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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통신사 해킹 사건 언급…“나도 유심 바꿔” (‘유퀴즈’)

이세빈
입력 : 
2025-10-15 21:54:48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코미디언 유재석이 통신사 해킹 사건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세계 최고 해킹 대회에서 9번의 우승을 거머쥔 화이트 해커 박세준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 사회적으로 해킹 문제가 심각하지 않냐. ‘내 정보는 안전한가’라는 생각이 든다. URL 하나 누르는 것도 겁난다”고 토로했다.

유재석이 “요즘 많이 바쁠 것 같다”고 하자 박세준 씨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알다시피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보니까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박세준 씨가 “얼마 전에 통신사 해킹 사건이 있지 않았냐. 나도 그 통신사의 고객이다. 해킹을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도 유심 바꿨다. 통신도 그렇고 카드도 그렇고 우리 일상생활이랑 밀접한 부분이기 때문에 걱정이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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