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골키퍼 김영광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골키퍼 김영광, 김은지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김영광은 청담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아내를 소개하며 “지성도 갖추고 있고, 일단 예쁘다. 산다라박과 예원 씨를 닮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만났는데, 첫눈에 보고 반했다. 만난 지 24시간 안에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진짜 이 여자다’ 싶었던 것 같다”면서 “다음 날 어필하려고 올스타전에 초대했다. 형들을 제치고 인기상을 받았는데, 전반전 끝나고 와서 결국 어필을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연애 중 울산 현대 팀에 있었던 김영광은 아내를 보기 위해 울산과 서울을 오갔다고 했다. 그는 “그 때는 KTX가 없어서 1년 만에 44,000km를 달렸다”며 “(장거리 연애라) 너무 불안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영광, 김은지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