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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아기가 생겼어요’ 출격…‘음주운전’ 윤지온 빈자리 채운다[공식]

김소연
입력 : 
2025-09-22 11:53:12
홍종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홍종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홍종현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윤지온의 대타로 ‘아기가 생겼어요’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홍종현이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이민욱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민욱은 극 중 오연서(장희원 역)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최진혁(강두준 역)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당초 윤지온이 해당 역을 맡기로 하고, 지난 7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나 음주운전과 오토바이 절도 논란으로 하차했다.

이민욱의 극 중 분량이 적지 않은 만큼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손실을 감수하고 홍종현과 함께 재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윤지온은 지난 17일 SNS에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시인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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