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45)이 1% 희귀병을 진단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동건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건은 새빨간 눈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의사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무조건 발병한다. 어떨 때는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다. 승모근 아래쪽을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동건의 말을 들은 의사는 “심상치 않다. 지금 증상으로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본 이동건 모친은 “어머 우리 아들이 왜”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 후 싱글로 지내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