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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배임 혐의 벌금형’ 후 근황 포착…여전한 ‘동안 외모’

이다겸
입력 : 
2025-09-01 15:28:26
이선희. 사진l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이선희. 사진l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배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가수 이선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달 31일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는 ‘오지랖 끝판왕 노희영의 충격적인 24시간 스케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배우 김성령이 출연하는 연극 ‘로제타’를 관람하기 위해 국립극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장에서 장혜진, 공현주, 김성경, 장영란 등과 인사를 나누던 노희영은 이선희를 보고 “이게 웬일이야”라며 반가워했다. 흰색 캡모자를 쓴 이선희는 “이거 유튜브냐”고 카메라를 가리키기도 했다.

옆에 있던 장영란은 “너무 어려 보이신다”라며 이선희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고, 노희영 역시 “왜 이렇게 얼굴이 어려졌냐”고 칭찬했다. 이선희는 두 사람의 말에 옅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선희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었던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2024년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이선희는 “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면서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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