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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박준형과 이혼 서류 작성? “재산 기여도…9대1”

김소연
입력 : 
2025-08-28 08:35:48
‘1호가 될 순 없어2’.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사진| JTBC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이혼 전문 변호사와 만나 이혼 상담에 나선다.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결혼 20주년을 맞은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이혼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실제 이혼 서류를 작성하며 진지한 ‘이혼 체험’에 나선다. 특히 재산 분할 및 양육권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이혼 전문 변호사를 각각 만나 상담을 받는다고.

박준형은 박지훈 변호사를 찾았다. 그간 겪은 불합리한 일들을 언급하며 재산 및 양육권 기여도를 주장했고, 박지훈 변호사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응원한다.

김지혜는 양소영 변호사를 찾는다. 김지혜는 시어머니를 8년간 모시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VCR을 보던 출연자들은 “미쳤구나”, “준형아, 너 사람 못 쓰겠구나”라며 박준형에 진심으로 분노한다고.

각자 변호사를 대동하고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은 첨예하게 대립하며 공방전을 편다. 박준형은 재산 형성 기여도를 언급하며 재산 분할 5대 5를 주장하고, 김지혜는 박준형이 기여한 부분이 전무하다는 이유로 9대 1을 주장한다. 와중에 사실을 기반으로 논쟁하는 양소영 변호사와는 반대로 박지훈 변호사는 “한 번만 봐주세요” 등 감정에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명확한 재산 분할을 위해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집으로 향한다. 집에 있는 물건마다 서로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도중, 특별한 물건을 발견한 두사람은 깊은 생각에 잠긴다고. ‘이혼 체험’ 후 이혼에 관한 각자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개그맨 4호 부부 김지혜, 박준형의 ‘이혼 체험’은 28일 오후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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