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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종국 결혼 앞두고 허허 아저씨 돼”(틈만나면)

양소영
입력 : 
2025-08-20 07:47:19
‘틈만나면’ 유재석.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틈만나면’ 유재석.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가수 김종국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용띠클럽’ 배우 차태현 장혁과 함께했다.

차를 타고 이동 중 차태현은 “서울예대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고, 부산 출신인 장혁은 “1997년에 상경 후 처음 명동 와서 들은 노래가 종국이 노래”라며 1990년대 추억을 회상했다.

차태현은 “걔도 시절을 오래 버텼다”라며 김종국을 언급했다.

‘틈만나면’ 유재석.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틈만나면’ 유재석.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이어 유재석은 “걔 요즘 (결혼 앞두고) 허허 아저씨 됐다. 예전에는 얼마나 날카로웠는데”라고 달라진 김종국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떤 유연석은 “90년대부터 활동하는 형들 굉장하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클럽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김종국은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에 대해 알려진 건 없으나, 30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출신 뷰티 사업가 등 추측이 나오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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