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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의료 대란 탓 10개월 수술 대기…부모님에도 비밀” (‘라디오스타’)

이세빈
입력 : 
2025-07-17 00:21:59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근석, 이홍기, 수빈,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작년에 몸이 좀 아팠다. 갑상선암 투병을 했는데 아주 작은 크기였을 때 빨리 발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평소에 건강검진을 1년에 한 번씩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나와서 ‘지금 수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그때 의료 대란이 있었다. 10개월 정도 수술을 못했다. 작품도 미루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수술 자리가 생겨서 바로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근석은 “투병 당시에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 했다. 부모님께도 안 했다. 괜히 그런 아픔을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이 공감하는 게 더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완치가 되고 건강해졌다. 남은 시간 동안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라디오스타’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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