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신혜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친분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젤 좋아하는 오늘 같은 날씨. 내가 젤 존경하구 좋아하는 옆집 오빠 같은 박용만 회장님. 이번에 또 멋진 책을 쓰셨네요.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 제목부터 떨림이 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블랙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황신혜는 박용만 전 회장이 쓴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를 읽는 모습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배우 송혜교도 지난 14일 SNS를 통해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 선물 받은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당시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대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