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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딸 훈육에 엄격…“울어도 아닌 건 아니야” (‘틈만나면,’)

이세빈
입력 : 
2025-07-08 22:09:30
‘틈만나면,’. 사진 I 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틈만나면,’. 사진 I 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배우 최지우가 딸 훈육에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지우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지적받은 후 “쌀쌀맞은 정도까지는 아닌데 (팩트에) 엄격하다. 육아를 하니까 (옳고 그름이)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만 5세 딸 훈육에 대해 “일어나려고 하면 ‘앉아’. 울어도 ‘아닌 건 아니야’”라고 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톤이 확실하다. 매섭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은 “나는 ‘앉아’를 우리 강아지한테만 한다. 오늘 목욕 가는 날이라 (촬영장에) 데려왔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제작진이 강아지만 반겼다. 나한테 아무도 인사를 안 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재석이 “다음부터 강아지만 보내라”라고 농담하자 유연석은 “안타깝지만 토크가 안 된다. 보내고 싶은데 토크가 안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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