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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끌’ 신지·문원, 양가 상견례 안했다...즉각 부인

지승훈
입력 : 
2025-07-08 16:48:11
문원, 신지. 사진ㅣ신지SNS
문원, 신지. 사진ㅣ신지SNS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가수 문원이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둔 가운데 상견례를 했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8일 신지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은 아직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신지와 문원이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코요테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모두 신지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신지 측은 즉각 부인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23일 신지와 문원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각에서는 그를 두고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후임들을 괴롭혔다”, “전 아내와 혼전임신했으며 양다리 의혹이 있다”, “이름을 세 번이나 바꿨다”, “부동산 사업 사기” 등 여러 의혹들을 제기했다.

이에 문원은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엄을 한 게 맞다. 내 불찰”이라며 인정했을 뿐 나머지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을 비롯한 다수의 대중은 문원의 태도와 행실을 크게 꼬집으며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문원, 신지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의 댓글란엔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신지는 빽가와 함께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여기서 그가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이나 생각을 밝힐 지 주목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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