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골반 괴사 증상을 고백하며 “내 뼈는 썩고 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다이어트, 성형 수술, 건강 상태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최준희는 다이어트 관련 “지금은 어떤 옷이든 XXS 사이즈가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있고, 하루에 3~4끼를 먹는다. 그중 한 끼는 간식”이라며 식습관을 공유했다.
골반 괴사에 대한 질문에 최준희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앞서 그는 SNS를 통해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아주 그냥 절뚝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님”이라며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었음,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마다 스트레스 지수는 올라간다, 아파서 우울하고 외로워서 괜히 눈물”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 활동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