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가 전소연의 머리 스타일을 보고 흥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걸그룹 아이들의 미연,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유재석이 전소연의 머리를 보고 “소연이 머리 잘 어울리네!”라고 칭찬하자 “내가 하고 싶던 머리가 이거야! 내가 그래서 그렇게 자른 거였는데!”라며 흥분했다.
이에 멤버들은 “하지 마!”라며 말렸고 유재석은 “너 심경에 변화 있는 줄 알아”라며 극구 만류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