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둘째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정현은 “둘째 딸 이름은 박서우다. 이제 100일 됐다”고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우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남편을 닮았다. 성격은 나를 닮았다. 남편은 되게 쑥스러움이 많은데 서우는 낯가림이 없다. 새로운 사람을 보면 방긋방긋 웃어서 병원에 예방접종 하러 가면 예뻐해준다”고 웃었다. 이어 “너무 잘 웃어서 우리 집 미소 천사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둘째 딸은 잠에서 깬 후에도 울지 않고 미소로 이정현을 반겼다. 이정현은 “서우는 서아보다 더 순하다. 잘 먹고 잘 자면 안 운다. 두 달 반부터 완벽하게 6시간 이상 잔다. 어쩔 땐 9시간을 자서 내가 깨워서 분유를 먹인다. 통잠을 잔다. 완전 효녀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