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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제니, 내 삶 지배하는 셀럽…엉덩이 비누도 따라 사” (‘나혼산’)

이세빈
입력 : 
2025-05-10 00:10:12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셀럽으로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꼽았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욕조에 물을 받더니 주방에서 얼음을 가져와 부었다. 이어 휴대전화로 무언가를 재생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또 누구 인생을 훔쳐왔을까”라며 흥미로워했다.

전현무가 찾아본 영상은 반신욕하는 제니였다. 전현무는 “내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제니가 있다. (제니 따라) 스피커도 샀고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가 “엉덩이 비누는 왜 샀냐”고 정색하자 전현무는 “엉덩이 피부가 좋아진다. 되게 보들보들해진다”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전현무의 엉덩이가 예뻐진 것까지 알아야 하냐”고 끔찍해했다.

전현무는 “제니가 알고리즘에 또 뜨더라. 제니가 빠져있는 건강 관리법이 콜드 플런지라고 찬물에 뛰어드는 거다. 그 누가 해도 안 따라 하다가 제니가 효과를 봤다길래 한번 해보자 싶었다. 제니 한 명 때문에 처음으로 시도해봤다”고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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