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신 박사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50년간 암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김의신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의신 박사는 “암의 유전적 요인은 15%밖에 안 된다. 85%는 생활 습관 또는 자연 환경에서 오는 여러 가지 독성, 독소 때문이다. 암 유전 인자를 물려받아도 반드시 그 병이 생기는 건 아니다. 위험도가 약 4배에서 6배다. 가족 중 특정한 병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에 대해 관심 있게 공부하고 예방하면 꼭 병에 걸리는 게 아니니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의신 박사는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김의신 박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에 산이 많이 생긴다. 산이 밑으로 내려가서 장에 있는 유익균을 죽인다. 밸런스가 깨지니까 유해균이 장에서 빠져나와 간이나 폐로 간다. 산이 위나 식도를 부식시켜 균이 부식한 곳으로 침투하면 위암이 생기는 거다. 췌장으로 들어가면 췌장염을 일으킨다. 스트레스가 훨씬 나쁜 원인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의신 박사는 “한국의 젊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애를 쓰는데 돈 많은 재벌 총수들을 도와주면서 보니까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고 이병철 회장이 병원에서 간암 치료를 받을 때 ‘암만 고치면 전 재산의 반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하고 명예를 얻어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