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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또…고아라·장률 ‘춘화연애담’, 고수위 파격 19금 사극 [MK현장]

신영은
입력 : 
2025-02-05 15:02:38
‘춘화연애담’ 고아라-장률. 사진ㅣ강영국 기자
‘춘화연애담’ 고아라-장률. 사진ㅣ강영국 기자

티빙이 또 19금 사극 ‘춘화연애담’을 선보인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며느라기’ 시리즈와 ‘사랑이라 말해요’를 연출한 이광영 감독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뉴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집필한 서은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광영 감독은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제가 있는 가상의 시대에 파격적인 연담집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라며“ 파격적인 연담집에 집중하기 보다는 왜 이런 시대에 누가 이런 책을 썼는지에 집중해서 만든 작품이다. 그 부분을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화리공주 역을 맡아 왕실 적통 공주로서의 독립적인 여정을 그린다. 5년만에 작품 활동을 재개한 고아라는 “이런 재밌는 작품을 찍으려고 오랜기간 쉰 것 같다. 말하고자 하는 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매력을 느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리공주는 당초 고아성이 맡아 촬영을 진행중이었으나 부상으로 하차해 고아라가 대체 투입됐다. 고아라는 “감사하다. 행운처럼 좋은 작품을 급하게 받아보게 됐다. 다른 사극을 준비중이어서 준비는 돼 있는 상태였다. 대본을 봤는데 화리공주의 성격에 공감이 많이 갔다. 감사하게 빨리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장률은 첫 번째 부마 후보이자 도성 최고 갑부 ‘최환’ 역을 맡았다. 첫 사극에 도전한 장률은 “작품을 읽었는데 ‘매력이 양파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작품을 잘 표현해내면 내가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고아라와 장률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장률은 “고아라의 풍부한 감성에 놀랐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데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했다. 고아라는 “장률과 함께 촬영해서 너무 좋았다. 함께 호흡해서 시너지를 많이 얻었다. 내가 너무 좋은 배우와 함께 작업한 것 같아 그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배우 강찬희(왼쪽부터), 장률, 고아라, 한승연, 손우현. 사진ㅣ강영국 기자
배우 강찬희(왼쪽부터), 장률, 고아라, 한승연, 손우현. 사진ㅣ강영국 기자

‘춘화연애담’은 ‘우씨왕후’, ‘원경’ 등 최근 티빙에서 선보인 오리지널들처럼 19금으로 편성돼 고수위의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이광영 감독은 “수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찍지는 않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관습을 깨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그 과정에서 여성들의 연대가 빛을 발한다. 꼭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기존의 내 이미지 때문에 ‘한승연이 이런 것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난 데뷔할 때부터 어른이었다. 연기하면서 캐릭터가 가진 사랑에 대한 서사를 표현하면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예쁘게 만들어보려고 했다. 여러분들이 부디 사랑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19금 수위 장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아라는 “잘 되는지 여부는 대중이 공감하는 것에 달렸다”면서도 “현장에서는 너무 잘 찍었다. 이번 작품 마음을 담아 감사하게 찍었으니 보시는 분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은 총 10부작으로, 오는 6일 목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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