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전소민에게 호칭 정리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전소민, 최다니엘, 박혜정, 김혜윤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점심 메뉴를 상의하던 중 최다니엘은 “이거 뭐야? 이거 지금 촬영하는 거야? 밥 먹을 때도 녹화하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사실 형이야. 최다니엘이 빠른 86년생이야”라고 말해줬고 다니엘은 “나 양세형이랑 친구야. 이광수, 송중기랑 친구야”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아 그럼 형이지”라고 하자 전소민은 “나는 친구잖아”라고 했다. 최다니엘은 “그래서 내가 밖에서 만나지 말자고 했잖아. 네 잘못이지”라며 전소민의 잘못을 꼬집었고 소민은 “알겠어. 그럼 오늘만 오빠라고 할게”라며 당황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