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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조연상 “여객기 참사 깊은 위로”[2024 KBS 연기대상]

양소영
입력 : 
2025-01-11 22:31:15
김용건.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김용건.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건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개소리’ 김용건은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수상 후 “감사하다. ‘엄마가 뿔났다’에서 2관왕을 했는데 십 몇년 된 것 같다. 감개무량하다. 서로 축하받고 축하해주는 자리였는데, 마음이 무겁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작품을 맡는 건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좋은 기회를 준 ‘개소리’ 제작팀에 감사하고 수상 기회를 준 KBS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많은 배우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실력이 부족해서 상을 못 받은 게 아니다. 작품을 기다리는 배우들이 많다. 2025년엔그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용건은 “7개월여동안 거제를 오가며 제 건강도 체크해봤다. 왕복 10시간동안 여러 날을 왔다갔다 했는데 시즌2 해도 될 것 같다. 함께한 배우들에게 감사하고 애 많이 썼다. 그 중심에서는 이순재 선생님이 계셨다. 그래서 든든했고 드라마를 잘 끝낼 수 있었다. 이순재 선배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은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한 바 있다. 당시 시상식은 녹화로 진행됐다.

대상 후보로는 드라마 ‘개소리’ 주인공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과 박지영,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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