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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싶었는데 감사♥” 덱스, 고윤정 실물 영접 임박 (‘마니또 클럽’)[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3-01 19:48:25
‘마니또 클럽’. 사진lMBC
‘마니또 클럽’. 사진lMBC

덱스가 고윤정의 실물을 볼 수 있다는 말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는 정해인, 고윤정, 홍진경, 김도훈, 박명수가 2차 출연진으로 출연한 가운데 윤남노가 메기로 투입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인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좋아하는 고윤정을 위해 쿠킹 스튜디오까지 찾아갔다. 두쫀쿠를 만들던 중 정해인은 자신의 마니또가 배달원인 척하며 방문하자 재빨리 뛰쳐나갔다.

정해인 마니또인 홍진경은 “왜 따로 오는 거냐? 일단 숨어야겠다”며 보자기를 쓴 채 차 뒤에 숨었고 정해인은 그를 발견하고는 “찾았다! 수호천사! 지켜드릴게요”라며 폭소했다.

홍진경은 “나랑 눈 마주쳤다. 내가 비명 지를 때 여자 목소리였다”며 정체를 들킨 것 같아 불안해했다. 그러나 쿠킹 클래스에 다시 돌아온 정해인은 “남성이었다. 차량 뒤에 숨으셨더라”며 홍진경을 남성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다시 두쫀쿠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피스타치오 껍데기를 손수 까며 “두쫀쿠가 비싼 이유가 있다. 손이 많이 간다. 이게 다 인건비다. 재료도 좋은 게 들어가고 피스타치오가 통으로 들어간다. 사람이 해야 하니까 비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마시멜로를 치대면서 “전완근을 이럴 때 써야 하는 것”이라며 근육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득근, 득쫀쿠. 내가 재능이 있나 보다. 만들면서 득근했다. 쉽지 않다. 지금 펌핑됐다”라며 기분 좋게 조리했다.

두쫀쿠를 맛본 정해인은 “맛있다. 너무 맛있는데?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선물하는 게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다. 편지로 내가 만들었다고 써야겠다. 생색, 보고 있죠? 고윤정 씨 보시죠. 권력. 이걸 원 없이 사 먹는 게 성공한 순간이라고 얘기했다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명수는 도훈을 위한 수제 버거 만들기에 나섰다. 화보 촬영장에 있던 도훈에게 햄버거를 던지고 간 박명수는 계단으로 급하게 내려갔고 도훈은 “야!”라며 그를 쫓아갔다. 박명수를 놓친 도훈은 “누구지? 진짜 빠르다. 남자분이셨는데 진짜 빨라. 젊은 분인 것 같다”며 제대로 헛다리를 짚었다.

선물이 수제 햄버거라는 걸 알게 된 도훈은 “따뜻하라고 핫팩도 넣어주셨다”며 서둘러 햄버거를 맛봤다. 그는 “너무 맛있다. 북극곰 임 사랑합니다. 100점 만점에 1000점이다. 북극곰 만나면 사랑을 퍼부어줄 것”이라며 무아지경으로 흡입했다.

‘마니또 클럽’. 사진lMBC
‘마니또 클럽’. 사진lMBC

레이스 중간 비밀회원 ‘메기’ 윤남노가 투입됐다. 김태호PD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판을 흔들어놓는 중간 투입자들을 메기라고 한다. 윤남노님은 앞서 진행된 마니또 활동에서 가장 먼저 선물을 전달한 회원에게 드리는 혜택이다. 그래서 그분의 히든 마니또로 활동해 주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윤남노는 사진 힌트를 보자마자 “영화 ‘베테랑2’에 나온 분 정해인님 맞죠?”라며 흥분했다. 그러면서 “16번인가 영화를 돌려봤다. 제가 이렇게 생기지 못해서 이런 분들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해인의 SNS를 검색한 윤남노는 “팔로워 엄청 많다. 본인 잘생긴 얼굴밖에 없다. 어떻게 이렇게 생겼냐”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정해인의 취향까지 파악했다.

정해인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윤남노는 “먹자마자 미소가 빵 터지는데 내가 이 미소의 4~5배는 더 크게 터뜨리고 싶다. 혼 좀 내줄까. 먹는 거로 한번 혼 좀 나볼래요? 맛있어서?”라며 정해인을 위해 움직일 준비가 됐다고 했다.

정해인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 윤남노는 연습했던 요리를 현장에서 바로 만들었다. 밀푀유를 만든 윤남노는 몰래 편지까지 놓고 갔고 쉬는 시간에 이를 본 정해인은 “밀푀유 대박이다. 이걸 어떻게 직접... 위에 금도 뿌렸다. 이 정도면 수준급 파티시에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마니또다”며 음미했다.

스태프들 휘낭시에까지 만든 것을 본 정해인은 “내 마니또는 카페 사장님이냐”며 놀랐다.

이때 정해인의 지원군인 1기 덱스가 찾아왔다. 덱스가 “형님의 마니또가 누구냐”고 묻자 정해인은 “내 마니또는 고윤정 배우다”라고 답했다. 화들짝 놀란 데스는 “실물로 한번 뵙고 싶었는데... 감사해요. 형”이라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털털한 걸로 유명하시지 않냐. 되게 뚝딱거리시고”라며 복숭아 파르페 등 간식을 구매해 정해인 대신 전해달라는 지령을 받게 됐다.

MBC ‘마니또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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