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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PD “이만기 강점은 체력, ‘NO’라고 한 적 없어”

이다겸
입력 : 
2024-12-20 11:15:07
‘동네 한 바퀴’. 사진lKBS
‘동네 한 바퀴’. 사진lKBS

‘동네 한 바퀴’ 윤진규 PD가 MC 이만기의 강점으로 ‘체력’을 꼽았다.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는 KBS1 다큐멘터리 ‘동네 한 바퀴’ 300회 특집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기, 윤진규 PD가 참석했다.

이날 윤진규 PD는 MC 이만기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말에 “가장 큰 장점은 체력이다. ‘동네 한 바퀴’ 일정이 하드한데, 이만기가 MC를 하면서 한 번도 제작진 말에 ‘NO’라고 한 적이 없다. 아무래도 천하장사지 않나. 일시키는 거, 산 오르는 것 모두 맛깔스럽게 소화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저희가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데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잘 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연출자로서는 풍성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네 한 바퀴’는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이야기를 탐방하며 시청자들에게 ‘동네의 가치’를 일깨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300회 특집은 ‘[재외동포 특집 2부작] 중앙아시아를 가다’라는 제목으로 우리 이민사 중 가장 오래된 중앙아시아 재외동포들의 삶을 조명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10분 1부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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