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강풀 작가 “‘조명가게→무빙2’ 성공 여부, 부담 있어...잘 되길”

지승훈
입력 : 
2024-12-03 11:44:56
강풀 작가. 사진ㅣ강영국 기자
강풀 작가. 사진ㅣ강영국 기자

‘무빙’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를 큰 인기덤에 올린 강풀 작가가 또 한 번 ‘조명가게’로 돌아왔다. 강풀 작가가 자신에게 쏠리는 기대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볼룸홀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주연배우 중 한 명인 배성우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4일 공개되는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킨 ‘무빙’의 뒤를 이을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집필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감독을 맡아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강풀 작가는 지난해 8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한 ‘무빙1’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디즈니플러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고 있다. ‘무빙’이 공개된 지난해 8월 넷째 주 디즈니플러스 앱의 주간 사용 시간은 1억8500만분(약 308만시간)으로, ‘무빙’ 공개 전인 첫째 주 8000만분과 비교해 130% 증가했다.

이에 대해 ‘조명가게’와 더불어 ‘무빙2’ 론칭도 앞두고 있는 강풀 작가는 “차기작 부담감이 있긴 하다. 앞으로도 디즈니에서 잘 돼서 계속 같이 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명가게’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먼저 4일 4편의 에피소드를 연이어 공개한 뒤 이후 2주간 매주 2편씩 만나볼 수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