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수준급의 경상도 사투리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시청자가 추천한 맛집을 찾아가는 전현무, 곽튜브, 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산에 연고가 전혀 없는 주원이 사투리로 인사하자, 전현무는 “나보다 못한다”고 비교했다. 부산 출신인 곽튜브가 “(주원이) 더 잘한다. 영화 보는 줄 알았다”고 하자 전현무는 “내가 부산말 좀 가르쳐줘야겠다”고 허세 부렸다.
시청자가 추천한 횟집 섭외에 성공한 세 사람은 자리를 잡고 대화를 나눴다. 전현무는 주원이 부산 출신인 줄 알았다며 사투리를 칭찬했다. 주원은 “예전에 영화 ‘그놈이다’를 찍었을 때 마산 사투리를 썼다. 이후 창원 출신 기자가 (나보고) 창원 사람인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작품을 위해 사투리를 배웠다는 주원은 “세 달을 사투리만 쓰고 서울말을 아예 안 썼다”고 했다. 곽튜브는 “많이 배운 게 느껴지는 게 지방 사람들만 서울말이라고 한다. 서울 사람들은 표준어라고 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