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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가오슝 스타디움 집어삼켰다…5만 관객 홀린 ‘K팝 제왕’

이다겸
입력 : 
2026-06-01 11:28:37
지드래곤. 사진l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사진l갤럭시코퍼레이션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K팝 페스티벌 ‘K-SPARK in Kaohsiung’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출격,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압도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30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Kaohsiung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 ‘K-SPARK in Kaohsiung 2026’ 무대에 올라, 현장에 모인 5만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글로벌 차트를 뒤흔들었던 역대 메가 히트곡들과 최신 디스코그래피를 유기적으로 엮어낸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메가 히트곡 ‘파워’와 함께 등장, 날카로운 래핑을 선보였다.

이어 ‘HOME SWEET HOME’, ‘TOO BAD’, ‘크레용’ 등의 라이브가 쉴 틈 없이 펼쳐지면서 스타디움 전체를 뜨겁게 달궜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메가 히트곡 ‘삐딱하게’를 마지막 곡으로 선택, 역대급 ‘떼창’으로 가오슝 밤하늘을 가득 메웠다.

무대를 마친 지드래곤은 “가오슝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월드투어에서도 이 열기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2001년 데뷔 후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루저’(LOSER), ‘거짓말’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월드투어 및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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