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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도 부정도 없다”…‘결혼설’ 데이식스 도운, 모호한 입장에 팬덤 ‘혼란’ [돌파구]

이다겸
입력 : 
2026-05-28 11:31:34
데이식스 도운. 사진l도운 SNS 캡처
데이식스 도운. 사진l도운 SNS 캡처

‘얼짱시대’ 유혜주의 동생과 열애설 및 결혼설에 휩싸인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31)이 직접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모호한 입장에 팬들의 불만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도운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팀 죽어도 안 없어진다”며 “내 어디 안 가고 안 좋은 글들은 보지도 말고 당분간 내 관련된 글은 보여도 무시하고”라고 적었다. 이어 “너거(너희)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좀만 기다려도”라며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하지만 팬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도운의 열애설 및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이 없다”라고 말을 아낀 것에 이어, 도운 역시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일부 팬들은 “끝까지 믿어보겠다”, “직접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겠다”며 도운을 응원했지만, 또 다른 팬들은 “이런 글 쓸 거면 열애설을 부인하거나 인정하는 게 맞지 않나?”,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게 나았을 듯”, “뭘 기다리라는 건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로 답답함을 토로했다.

데이식스 도운. 사진l스타투데이DB
데이식스 도운. 사진l스타투데이DB

이번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도운이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의 친동생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도운과 A씨의 집 인테리어가 비슷하고, 키링 등 커플 아이템으로 보이는 물건이 많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단순 열애를 넘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주장까지 더해졌다. 두 사람이 웨딩 플래너 상담을 받았다는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확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입장이 없다”는 말 외에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도운은 2015년 데이식스 드러머로 가요계에 데뷔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이식스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피날레 공연 ‘< 더 데케이드 >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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