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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또 레전드 찍었다…엑스러브 MV 속 ‘퇴폐미 끝판왕’

이다겸
입력 : 
2026-05-28 10:37:24
한소희. 사진l알비더블유(RBW), WM엔터테인먼트, 257엔터테인먼트
한소희. 사진l알비더블유(RBW), WM엔터테인먼트, 257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소희가 그룹 엑스러브(XLOV)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공개된 엑스러브의 미니 2집 ‘아이,갓(I,God)의 타이틀곡 ’서브‘(SERV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한소희는 상처 난 입술과 흔들리는 눈빛, 붉고 푸른 조명이 교차하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퇴폐적인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처연함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감정 연기로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 엑스러브 멤버들과 만들어낸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비주얼 시너지는 곡이 지닌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세계관을 더욱 극대화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엑스러브 멤버 우무티는 앞서 진행된 ‘아이,갓’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한소희가 먼저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무티는 “한소희가 예전에 인스타 포스트에 저희 음악을 사용해줘서 감사 인사를 했는데, 팬이라고 했다”면서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한소희가 먼저 ‘사람이 필요하면 불러 달라’며 ‘엑스러브의 세계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많이 받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서브’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사운드 구성이 어우러진 노래로, 불완전함을 딛고 완전한 존재로 거듭난 엑스러브의 자신감을 담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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