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박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지은이와 결혼한 지 1년이 됐다. 결혼은 행복이다. 지은이는 사랑이다”라며 넘쳐 흐르는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위와 송지은은 1년간 행복했던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거나, 손하트를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보여줬다.
송지은 역시 SNS를 통해 “결혼 1주년,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을 함께 걸어간다는 건 참 가슴 벅찬 행복이에요. 짝꿍 덕분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신나고, 훨씬 더 행복한 1년이었어요”라고 어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9월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 현재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행복한 나날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박위를 배려하고 아끼는 송지은의 태도가 많은 이들의 감동을 사고 있다. 박위 역시 무엇이든 스스로 해나가려는 의지가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2세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응원을 받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