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레스텔라가 ‘불후의 명곡’으로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2025 왕중왕전’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레이디 가가의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를 선곡한 무대로 왕중왕전 축하 무대를 꾸몄다. ‘The King of Kings(더 킹 오브 킹스)’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포레스텔라는 왕중왕전 최다 우승, 레전드 무대 주인공 등 타이틀로 약 2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불후의 명곡’에서 꾸몄다.
포레스텔라는 월드클래스 댄서 리아킴의 디렉팅으로 원밀리언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버건디 컬러의 가죽 코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포레스텔라는 2년 만의 완전체 무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화음과 하모니로 진한 여운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의 웅장한 화음과 원밀리언의 퍼포먼스가 합쳐진 무대는 마치 레이디 가가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포레스텔라 손짓과 움직임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댄서들의 모습은 마치 마법을 쓰는 마술사를 연상케 했다. 포레스텔라는 역동적인 움직임의 안무로 원밀리언과 함께 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뜨거운 환호 속에 2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포레스텔라는 MC 신동엽과 인터뷰에서 “신곡이 나올 예정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 8월 부산 벡스코(BEXCO),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