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 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시안은 지난 9일 유튜브에 “급붓급빠 홈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여름쯤인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위고비를 하는 거다. 그래서 ‘나도 트렌드에 뒤처질 수 없다. 나도 무조건 해봐야겠다’고 해서 제일 적은 용량을 사서 한 달 정도 맞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1주일, 2주일 동안 계속 맞았는데 효과가 없더니 3주차 맞을 때부터 갑자기 속에서 멀미가 나고 종일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났다. 차 안에서도 계속 멀미를 하고,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데 토는 안 나오고. 3주 차 때 한번 맞고 3일은 완전 정신 나간 채로 살았다”며 부작용을 토로했다.
이시안은 약물 사용을 중단했다면서 “위고비 잘 맞는 사람 너무 부럽다. 그래서 그냥 열심히 식단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게 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위고비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다. 식약처 허가 기준 체질량지수(BMI) 27 이상(비만 관련 합병증 동반) 또는 BMI 30 이상 성인에게 처방되는 약이지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