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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압구정동 건물, 매입 7년만 110억 상승…236억 추정

김소연
입력 : 
2026-01-10 15:23:57
노홍철. 사진| 스타투데이 DB
노홍철.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노홍철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보유한 빌딩 가치가 매입 7년 만에 110억 원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노홍철이 보유 중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압구정역 인근) 건물의 추정 가치는 약 236억 원에 달한다.

이는 인근에 위치한 유사 연식의 빌딩이 최근 평당 1억 5800만 원에서 1억 6600만 원 선에 거래된 사례를 바탕으로 추산한 수치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소위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1988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368.60㎡(약 414평) 규모로 현재 카페와 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18년 11월, 이 건물을 122억 원에 개인 명의로 매입했다. 취득세 등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약 129억 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시세가 236억 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매입 7년 만에 약 1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건물의 채권최고액은 42억 원으로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 원금은 약 35억 원 수준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매입 당시 약 94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현금을 투입한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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