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 정다경과 깜짝 라이브로 ‘첫정’ 콘서트를 스포했다.
송가인은 16일 오후 7시 진행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 정다경과 함께 ‘더 트롯쇼’ 대기실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송가인은 ‘더 트롯쇼’에 함께 출연하는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 정다경과 콘서트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이하 ‘첫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더 트롯쇼’ 생방송에 함께 참여하게 된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은 “오늘 (‘더 트롯쇼’에서) ‘평생’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미스트롯’ 시즌1 콘서트 ‘첫정’을 앞두고 모인 만큼, 콘서트에 대한 스포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숙행은 “우리 멤버들의 새로운 무대를 보고 싶으시면 2부를 보셔야한다”라며 각 회차마다 테마 구성이 다른 점을 언급해 기대를 불렀다. 또 송가인은 “듀엣 무대도 있다”라며 살짝 스포하는가 하면, 정다경은 “(콘서트에서) 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에 송가인은 “오셔서 확인하세요”라며 콘서트를 향한 기대를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도 “6년 전 추억 소환”, “‘첫정’ 콘서트 보러갑니다”, “콘서트 응원합니다”, “걸그룹같다” 등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콘서트 ‘첫정’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당일 2회 차에 걸쳐 열린다. 오후 1시 1회 차에서는 ‘미스트롯’ 추억을 자극하는 ‘향수’ 테마로, 오후 6시 2회 차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변신’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