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강원래가 아내 故 서희원을 떠나 보낸 멤버 구준엽을 위해 위로의 말을 건넸다.
강원래는 19일 자신의 SNS에 “뒤에서 널 욕하는 애들 신경 쓰지 마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건 너보다 뒤에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권투 선수 바실 로마첸코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최근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는 구준엽을 위로한 것으로 보인다.
고 서희원의 사망 이후 중화권 온라인상에는 구준엽을 향한 루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장례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한국에 귀국했다거나 고인의 유산 관련한 악성 루머들을 내세운 것.
이에 구준엽은 SNS에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가수 비 역시 자신의 콘서트에서 구준엽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멀리서 기도하고 싶다. 구준엽을 응원하고 지지해달라. 최고의 선배이고 정직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며 응원했다.
고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