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센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이센스는 5일 자신의 SNS에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요 나는.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 되고 윤석열 맘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네요?”라며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 해제 의결 결과에 따라 6시간 만에 해제했다. 당시 발표된 비상계엄 포고령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센스는 2003년 힙합씬에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래퍼 사이먼도미닉과 ‘슈프림팀’을 이뤄 활동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솔로로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