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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100만 관객 돌파...올해 최단 기록

양소영
입력 : 
2026-07-17 14:37:26
‘호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
‘호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

영화 ‘호프’(HOPE)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 ‘호프’ 배급사에 따르면 개봉 3일째인 이날 오후 12시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군체’보다 하루 앞선 기록으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서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프’ 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호프’ 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올해 열린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호프’는 공개 후 호불호가 나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과 영상미에 호평이 나오고 있으나, 서사의 완성도에 대해 아쉬운 반응도 있다. 현재 CGV 에그지수(실관람객 평점) 81%를 기록 중이다.

‘호프’가 올해 최단 기간 1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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