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상자 속의 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한 소감을 전했다.
약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는 “한국에는 친구도 많고, 직접 영화를 만든 경험도 있어 아는 분들이 많다”며 “개인적으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상자 속의 양’이 일본과 거의 동시에 한국에서도 개봉하게 됐다”며 “덕분에 쿠와키 리무 군과 함께 내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상자 속의 양’은 세상을 떠난 아이를 대신해 한 가정에 들어온 7세 설정의 휴머노이드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 사이에서 겪는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