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캐시 워렌과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4일(현지시간) TMZ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와 캐시 워렌은 공식적으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20년에 걸친 두 사람의 관계가 법적으로 종결됐다.
매체는 두 사람이 세 자녀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갖고 서로에 대한 배우자 부양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자산 분할의 일환으로 알바가 워런에게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를 지급한다. 해당 금액은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으로, 150만 달러는 즉시, 나머지 절반은 1년 뒤에 지급된다.
2004년 영화 ‘판타스틱 4’ 촬영장에서 배우와 감독 보조로 만난 알바와 워렌은 17년간 부부로 함께하며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1월 결별을 공식 발표하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들은 이미 지난 2024년부터 관계가 소원해지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의 새 남자친구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로 잘 알려진 배우 대니 라미레즈다. 알바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라미레즈와 해변을 거니는 사진을 게시하며 열애를 공식화 했다. 이들은 11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졌다.
워렌도 지난해 8월 모델 하나 선 도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