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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몰라보겠네…민머리에 하얗게 센 콧수염 (양락1번지)

신영은
입력 : 
2026-10-15 07:56:23
사진ㅣ유튜브 ‘양락1번지’
사진ㅣ유튜브 ‘양락1번지’

가수 김흥국이 확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는 ‘20분 내내 들이대는 김흥국ㅣ한잔주락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양락, 권재관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양락은 김흥국을 보고 “콧수염을 밀었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안 밀었는데 하얘서 그렇다. 염색하면 아직도 살아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흥국은 콧수염 얘기를 계속하며 모자를 벗어 보였다. 이에 모자 아래 감춰져 있던 민머리가 드러났고, 모두 놀라워 했다.

앞서 김흥국은 탈모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탈모 치료제 브랜드의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흥국은 “기러기아빠 생활도 했고,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를 겪으면서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그러다 보니 머리가 정말 많이 빠졌다. 나중에는 머리가 거의 다 빠진 것처럼 느껴졌다”면서 “전국의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흥국은 그간 정치적 행보로 주목받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발언했고, 지난해 4월에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시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자문단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후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함께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게 진짜 김흥국이다”라며 연예계 복귀를 선언, 지난 1월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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