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나티(BIG Naughty, 본명 서동현)가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연인과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하이어뮤직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빅나티의 결혼과 관련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빅나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기 전에 너네한테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올해 마지막 이슈가 하나 더 있어”라며 “이미 알 수도 있고 갑작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나온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어”라고 밝혔다.
이어 “너희들 덕분에 그런 노래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그 덕에 나도 많은 걸 배운 것 같아”라며 “언제나 고맙지만 다시 한번 고맙고, 또 더 성숙해지는 젊은이가 돼서 돌아올게”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빅나티는 앞서 10년 넘게 짝사랑했던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랜 짝사랑의 감정을 ‘밴쿠버’ 등 여러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나티는 2019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