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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여자연기자상 “‘멋진 신세계’, 허남준에 영광 돌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소연
입력 : 
2026-10-08 18:47:50
임지연. 사진| 강영국 기자
임지연. 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임지연이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이 열렸다. 배우 김남길과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로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는 정말 이 작품을 사랑하고 신서리라는 인물을 사랑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들었던 작품”이라며 “서로를 의지하고 응원하며 작품을 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알게 해준, 제게는 너무 기적 같은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실력 있는 스태프들과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작품을 함께 만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임지연은 “저와 애증 관계지만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든든한 조력자가 돼주신 감독님”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글로 큰 감동을 주고 딱 한 걸음의 용기를 선물해 주신 작가님, 멋진 파트너 허남준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지연은 “제게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해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과 창작자를 선정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46개 국가·지역에서 3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제경쟁·K-드라마·국제초청 등 3개 부문에서 총 10개의 작품상과 16명의 개인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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