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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원헌드레드 언급에 불편 “짜증 많이 나”

김소연
입력 : 
2026-10-06 09:26:50
김대호. 사진| 유튜브
김대호. 사진| 유튜브

방송인 김대호가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언급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헤이 김대호’에는 ‘이런 건 수정하지 말고 그냥 지워버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살펴보며 수정할 내용을 확인했다.

김대호는 “(제 이름) 검색은 많이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커뮤니티 반응은 찾아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것까지 하면 정신적으로 안 좋을 것 같다. 좋은 건 되게 좋은데 안 좋을 때는 다음 방송하기 전에 주눅이 든다”며 “그래서 못 보겠다”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자신의 프로필에서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이름을 발견하자 “짜증 많이 나죠”라며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제작진은 김대호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관련 기사를 화면에 띄우며 ‘아름다운 결말 기원’이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지난해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억대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원헌드레드 및 관련 회사들이 소속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 및 정산 문제를 둘러싼 분쟁에 휩싸였다. 김대호 역시 정산금 미지급을 주장하며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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