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필모의 부친은 전날 별세했다. 이필모는 상주로 이름을 올려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5시 50분이며 장지는 자하연 분당이다.
이필모는 지난해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별세와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가족사를 털어놓은 바 있다.
2023년 뇌경색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필모는 당시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부고를 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도 말씀을 못 드렸지만, 아버지가 어머니 돌아가신 걸 느낌으로는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든다”며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엄마 어디 있냐’라고 안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필모는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뒤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빛과 그림자’, ‘피노키오’, ‘가화만사성’, ‘연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서수연과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