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스피카 출신 양지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가수 송하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원 언니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송하예는 “너무 울어서 누가 보면 친동생인 줄 알았겠지만. 나는 언니가 행복한 걸로 완벽하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많이 웃고 늘 베풀며 깊고 진한 사랑 만끽하면서 살아가는 예쁜 가정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언니, 형부! 행복해요!! 영원히 서로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결혼식장에서는 양준모, 양지원 부부가 환하게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부터 입맞춤을 나누는 순간까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과 양준모는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양준모는 2023년 이전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히며 “힘들었던 삶을 다시 만들어가는 시간 속에서 따뜻한 힘이 되어준 사람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예비신부 양지원 역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알렸다. 당초 내년 초 결혼을 계획했으나 새 생명이 찾아오면서 예식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양준모는 2004년 가극 ‘금강’으로 데뷔한 뒤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명성황후’, ‘영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다.
양지원은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으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을 통해 유니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