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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전처 양육비 미지급 폭로 반박 “법적 판단 기다리는 중”

신영은
입력 : 
2026-08-18 20:46:29
사진ㅣ배명호SNS
사진ㅣ배명호SNS

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전처가 양육비 미지급 및 상대의 개인 채무로 인한 금전적 부담을 주장하며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배명호가 전처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18일 배명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글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여론을 만들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 아니라고 입장문을 올렸지만, 모두에게 상처되는 이야기의 시작이 될거라는것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배명호는 “결혼 생활 과정의 모든 이야기를 글로 다 풀어 낼수 없지만 협의로 마무리를 했고, 자식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협의이혼 과정에서 상호 협의한 사항의 이행을 위해 끝내 지키지 못한 가정에 대한 책임을 다해 양육비를 넘어서는 금전적 지원을 계속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협의이혼 조건의 법적 해석에 대하여 양측의 이견이 있어 이에 대하여는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양육비 미지급 시기와 미지급을 하게 된 일에 대한 내용 등 여러 사정에 대해서 한쪽의 입장으로만 판단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 일에 대해서는 법원의 객관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저와 가족에게 과도한 비난과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예훼손 및 모욕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명호의 전처는 자신의 SNS에 배명호와의 결혼 생활 동안 반복적인 생활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아이가 생후 17개월이었던 2024년 6월에 배명호가 갑작스럽게 가정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육비 미지급과 이혼 당시 약정한 사항들의 미이행, 대신 해결해야 했던 상대의 개인 채무를 비롯한 금전적 부담, 혼인 파탄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들에 대해 법의 판단을 구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배명호는 ‘울버린’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로, 웰터급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8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실미도 특집에 윤시윤의 파트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9년에는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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