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 측이 최근 발생한 항공편 탑승 지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6월 26일 파리 항공편 탑승 지연과 관련, “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로 이동이 늦어져 탑승이 지연됐다”며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뒤늦은 공항 도착으로 비행기 이륙이 지연됐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글 게시자에 따르면 약 40분 가량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곧바로 공식 사과 입장을 전달하며 정확한 경위를 설명하고자 애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 외에도 코르티스는 공항 이용 논란으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다만 본지 확인 결과, 비행기 하차 시 일반 승객 동선을 방해하거나 브릿지에서 환복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일본 일정 후 귀국 당시 멤버들은 승객 전원이 하차한 이후 가장 마지막 순서로 이동해 소지품을 정리했다. 또한 지난 5월 일본 공연 출국 당시에도 탑승 마감 시간보다 충분히 이른 시점에 정상적으로 탑승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르티스의 공항 이용 관련해 특혜 의혹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생 팬들은 아티스트의 출입국 항공권 정보를 불법 유통하는 행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나아가 일부 팬들은 아티스트 탑승 차량에 소형 GPS를 부착하거나 미행하는 행위를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는 적발과 동시에 경고 조치를 취한 상태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는 제임스, 주훈, 마틴, 성현, 건호로 이뤄진 5인조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10대로 구성됐으며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과 안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