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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또 홍명보 저격 “태도가 최악”

지승훈
입력 : 
2026-06-30 09:54:29
한정수. 사진ㅣ한정수SNS
한정수. 사진ㅣ한정수SNS

배우 한정수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향해 쓴소리를 가했다.

한정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난 늘 얘기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과가 아니라 태도라고. 그는 결과 뿐 아니라 태도까지도 최악이었다”고 적었다. 이는 이날 새벽 귀국한 홍 감독의 모습을 겨냥해 발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란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홍명보호는 이날 오전 3시52분께 팬들의 야유를 받으면서 입국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사전에 예고한 대로 이날 공항에선 별도 귀국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홍 전 감독은 28일 멕시코 사포판 베이스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 뜻을 전했다. 그는 “감독이라는 자리는 결과 앞에서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을 만큼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라며 “기대하셨던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 선임된 홍 감독의 임기는 당초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였으나 반년 일찍 종료하게 됐다.

전날에도 한정수는 “봉사하신다 하셨으니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연봉이라도 반납합시다.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셔야죠”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한편 한정수는 SNS를 통해 사회적 이슈 및 정치 현안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적극 피력해오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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