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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향한 모욕글 565차례 올린 악플러 징역 1년 실형

신영은
입력 : 
2026-06-29 14:20:20
배우 김규리.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김규리.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김규리를 상대로 1년 넘게 수백 차례 모욕성 게시물을 올린 40대 악플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대전지법 형사10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11월 19일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김규리의 사진을 인용하며 모욕하는 게시글을 565차례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기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피해자를 모욕하는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판결 내용을 공유하며 “남의 방에 들어와 오물을 투척하려는 분들께 미리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휘가로’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본명 김민선에서 활동명 김규리로 개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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