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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김영옥, 사별한 남편 생각에 울컥...“자꾸 생각나”

양소영
입력 : 
2026-06-26 14:34:59
김영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영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영옥이 사별한 남편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옥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24일 ‘할머니 잔소리 들으며 만두 빚기 vs 굶기(ft.만두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옥이 집에 온 택배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옥은 첫번째 상자에서 각설탕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번째 상자에는 흑설탕 캔디가 나왔다. 이를 본 김영옥은 “이건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건데”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영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영옥은 “나도 잘 먹지만 먹으면서 꼭 하나씩 먹으라고 준다. 설탕 먹기 싫은데도 준다. 그럼 그걸 ‘아 싫어’ 하고 안 먹었던 게 지금 너무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보기 싫은 짓도 많이 해서 울 것 같지 않았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김영옥은 지난달 17일 남편상을 당했다. 김영옥의 남편 김영길 씨는 과거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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