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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다가 잔 날 많아”...김나영, 7년 전 싱글맘 시절 회상에 울컥

양소영
입력 : 
2026-06-22 15:10:24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김나영은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제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예전 피드로 엄청 많이 내려갔다. 7년 전 오늘, 어린 신우(아들)랑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되게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 속의 내가 밝은 옷을 입었는데도 너무 꾀죄죄했다. 7년이나 어렸으니 지금보다 더 생기가 있어야 하는데, 눈 이런 데에 삶의 무게가 짓눌려 있는 게 느껴지더라. 그러면서 예전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그러면서 “옛날 사진을 한참 봤는데, 그때는 밤에 눈물을 흘리다가 잔 날들이 많았다. 아침에 눈이 항상 부어있고 눈에 눈물이 항상 있었다. 7년 전의 저를 꽉 안아주고 싶었다. 그때 진짜 꾸역꾸역 열심히 살았다”고 회상했다.

김나영은 “지금 뭔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주제넘게 했다”며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와 추수를 할 수 있다. 서툴지만 저의 마음을 한번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했다. 지난해 10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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