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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딸 괴롭힘 피해 고백…“엄마 입장에서 뚜껑 날아가”

김소연
입력 : 
2026-06-05 15:49:04
백지영. 사진| 유튜브
백지영. 사진| 유튜브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가 과거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컴패션’에는 “남편을 통해 보여주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며 “아이의 이름이 원래는 세라였다. 남편이 ‘세상을 넓게 보라’ 해서 ‘세라’라고 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꿈에 남편이 아이를 들어올리면서 ‘하임아 하임아’ 했다. 하임이란 이름이 몇십번 나온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신 이름인 것 같아서 바로 바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하나님이 키워주신다’는 말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며 과거 딸이 괴롭힘을 당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백지영은 “하임이가 유치원 때 약간의 괴롭힘을 당했다. 그 친구도 나쁜 마음은 아니었다. ‘넌 따라오지마’, ‘너 싫어. 저리가있어’ 하는 친구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엄마 입장에서 뚜껑이 날아가더라. ‘하임아 엄마가 그 엄마한테 얘기할까?’ 했더니 하지 말라고 했다. ‘예수님도 이런걸 참으셨다’고 하더라. 물론 아이들은 그런 마음이 24시간 가지는 않는다. 근데 그런 순간순간 ‘하나님이 지금 만지고 계신다. 예수님이 양육해주고 계신다’는 걸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아이한테 소리를 지른 적 없다. 소리를 지를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키워주셨다. 하임이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이고 은혜”라고 감사한 마음을 덧부텼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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