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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 전처 서유리 또 저격…“스토킹에 가까울 정도 시달림 느껴”

김미지
입력 : 
2026-04-28 17:04:25
최병길PD, 서유리. 사진|스타투데이DB
최병길PD, 서유리.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서유리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서유리의 전 남편인 최병길 PD를 향해 합의금 지급을 촉구한 가운데, 최병길 PD가 반박글을 게재했다.

최병길 PD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기존 서유리님의 변호사와 나눈 카톡”이라며 메신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단 서유리님의 법무대리인은 한 법무법인밖에 알지를 못하고, 그쪽과 소통하고 있었다. 약속자리에 불참했다는 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금시초문”이라며 “오히려 작년에 합의한 계약을 어긴 건 채권자 쪽이고 거기에 해당하는 위약금 1억을 배상하셔야 한다는 문서도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 저는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병길 PD는 “서유리 씨는 어느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고 공격적으로 연락을 해오셨고 거의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 시달림을 느낀 저는 당시 해당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심지어 사채업자도 그런 식의 추심은 못하게 법으로 막혀있는 걸로 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병길 PD는 법무대리인이 바뀐 거라면 자신에게 직접 연락달라며 “다만 실제 통신이 막혀 통화와 문자는 수신이 불가하고 오직 카톡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제발 더이상 시끄럽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세상 사람 모두가 저희의 이런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마이너스일 뿐이다. 저는 무조건적으로 협조드리겠으니 부디 제 언급 그만하시고 변호사께서 연락달라”고 했다.

최병길 PD가 기존 서유리의 변호사와 나눈 카톡이라며 게재한 캡처. 사진|최병길 PD SNS
최병길 PD가 기존 서유리의 변호사와 나눈 카톡이라며 게재한 캡처. 사진|최병길 PD SNS

앞서 서유리의 계정에는 지난 26일 ‘최병길 님께 드리는 회신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서유리와 열애 중인 연하 법조계 남자친구가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는 “약속의 자리에 다시 마주 앉기로 하셨던 세 번째 자리에서 끝내 사라지신 분이 의사의 일관성을 자부하고 계시는 그림은, 어느 각도에서 살펴봐도 자연스럽게 읽히지 않는다”며 “약속을 이행하셔야 할 위치에 계신 분께서, 약속을 기다리고 계신 분께 접촉의 형식을 지시하실 자격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채무자께서 본문에서 즐겨 쓰신 표현을 그대로 돌려 드리자면, 남자답게 갚으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했고, 2024년 이혼했다. 이후 재산 분할과 채무 이행 문제를 두고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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